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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노후준비 수준은? 63.1점
2012-03-07
관리자
노후준비 수준은 몇점일까?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노후준비 지표 1차를 공단 내방객 전 연령 대상 1092명을 시범적용 한 결과 평균 63.1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표는 국민연금공단 내방객 1092명에게 시범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4대 영역(사회적 관계, 건강한 생활습관, 소득과 자산, 여가활동) 35개 지표가 개발된 상태로, 노후준비유형은 16개로 구성됐다. 

 


노후준비 지표 1차 시범적용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노후준비 평균 점수는 63.1점이다.  

 


남성은 63.6점, 여성은 62.7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으나, 40대 이하는 61.95점, 40대는 64.8점, 50대는 63.4점, 60대 이상은 60.0점으로 연령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좌) 및 영역별 노후준비 수준]

  


영역별로는 사회적 관계 54.1점, 건강한 생활습관 72.5점, 소득과 자산 67.1점, 여가활동 59.2점으로 나타나 건강에 대한 노후준비도가 가장 높고, 사회적 관계가 가장 취약했다. 

 


주거지역별로는 대도시 63.8점, 중소도시 63.2점, 농어촌 60.4점으로 농어촌 지역 거주자들의 노후준비도가 가장 낮았다.  

 


교육수준별로는 초졸 55.2점, 중졸 59.2점, 고졸 62.5점, 전문대졸이상 65점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노후준비수준이 높았다.  

 


직종별로는 관리자 및 전문가 집단이 65.6점으로 준비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블루칼라집단은 노후준비점수가 57.1점으로 가장 낮았다.  

 


내방객 1092명 중 베이비붐 세대 및 그 전·후 세대인 만 39세~만66세 751명을 별도 분석한 결과 사회적 관계 54.9점, 건강한 생활습관 72.6점, 소득과 자산 68.8점, 여가활동 59.9점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 비해 노후준비수준이 소폭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64.3점, 여성은 63.7점이었으며, 대도시 65.1점, 중소도시 63.9점, 농어촌 60.8점으로 나타나 성별 및 지역별 차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39세~만66세를 3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베이비붐 전세대는 평균 60.9점, 베이비붐 세대는 64.8점, 베이비붐 후세대는 65.0점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노후준비수준이 높았다.  

 


베이비붐 전세대(만57~만66세)는 사회적 관계 52.4점, 건강한 생활습관 71.9점, 소득과 자산 60.1점, 여가활동 58.9점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특히 소득과 자산의 준비수준이 낮았다.  

 


베이비붐 세대(만48~만56세)는 사회적 관계 55.1점, 건강한 생활습관 72.3점, 소득과 자산 69.5점, 여가활동 62.0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노후준비 점수를 획득했다.  

 


베이비붐 후세대(만39~만47세)는 사회적 관계 56.2점, 건강한 생활습관 73.2점, 소득과 자산 73점, 여가활동 58.6점으로 전 연령대에서 노후준비수준이 가장 높았다.  

 


현재까지 개발된 지표는 국민연금공단 내방객 대상 적용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일반국민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신뢰도 강화를 위한 2차 시범적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2차 시범적용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돼 온 전문가 및 관련기관 협의체 논의결과를 토대로, 오는 3~5월에 일반국민 3000~4000명을 표본추출해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보완작업을 거쳐 일반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노후준비지표를 확정키로 했다. 

 


2차 시범적용이 완료되면 성별, 지역별, 연령별 평균 노후준비 수준과 자신의 노후준비수준의 비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부 홈페이지와 국민연금공단 ‘내연금’ 사이트에 등재예정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노후준비 수준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이와 별도로 3월부터는 국민연금공단 141개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노후준비지표 점검 및 노후설계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노후준비와 관련된 기초적인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노후준비지표 제시를 계기로, 민간에서도 재무영역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노후준비진단 및 노후설계 서비스가 개발·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가 실시한 저출산‧고령화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40~50대의 노후 준비율은 45% 내외에 불과하다.  

노후 준비도 생활자금과 건강관리에 치중해 은퇴 후 사회참여, 대인관계 준비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뉴스 김인수기자(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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